천애고아로 점창파 장문의 손에 거둬져,
날이 갈수록 사문의 기대를 독차지하게 된 소년 두견준.
사형제들의 온갖 질시와 핍박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던 그는,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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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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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애고아로 점창파 장문의 손에 거둬져, 날이 갈수록 사문의 기대를 독차지하게 된 소년 두견준. 사형제들의 온갖 질시와 핍박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던 그는, 어느 날 닥친 운명의 범람에 속절없이 뒤집히고 만다. 부서진 몸과 꿰매다 만 영혼이 거머쥘 운명은 어떤 빛깔일까. 그리고 천형처럼 다가온 여인 이취상은 과연 그의 가슴 속 부러진 칼날이 될 것인가…….
350화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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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선백규(炎仙白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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