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돌아온 뇌주반도 최강 싸움꾼 적산. 폐허나 다름없이 불타 버린 사문에서 주춧돌을 뽑아 중원으로 향한다. 문파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철혈로 점철된 전장. 그곳의 유일한 생존자, 단천극 그가 지옥 같은 곳에서 버틸 수 있었던 것은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이유 때문이었다. 하지만, 다시금 돌아온 고향은 차라리 절망이었다. 애타게 바랐..

삼류무사의 아들이던 장천운. 아버지를 잃고 건달패의 일원으로 살던 그는 어느 날 강가에서 다 죽어가던 노인을 구하게 된다. 그와 살면서 꿈속에서 무술을 배우고 단련하던 그는 무 노인을 추격..

이것은, 사람으로 태어났으되, 신(神)의 능력(能力)을 발휘하며 살다간 사람들의 이야기다. 백가신화(白家神話)! 당금에 있어서, 아직도 이 이름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미 사라져버린 신..

조명진. 그는 15년의 방황 후 조가촌으로 돌아왔다. [귀향검]

피가 난무하는 전쟁을 피해 농사꾼이 되고자 했던 대장군 송일륜의 고뇌어린 무림행. 전쟁터에서 잡은 병검으로 개선장군이 되었으나, 군을 떠나 험난한 무림에 뛰어든 영웅의 대서사시. 그는 무가에서..

마흔에 이르기도 전에 얻은 위명. 암제(暗帝). 무림맹의 충실한 칼날이었던 사내. 그가 무림맹 최후의 날에 모든 것을 후회하며 무릎을 꿇었다. 사내의 눈이 형용할 수 없는 빛을 토했다. “혈교는..

정마대전의 마지막 일전. 흑도산은 마교의 보물선을 훔쳐 달아날 계획을 세우지만, 갑작스레 떨어진 유성우에 휩쓸려 정신을 잃고 만다. 어딘지 모를 곳에서 깨어난 그는 마교와 정도맹 인물들 사이에 끼..

『삼류회귀록』『천도쟁패』『칠룡칠마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묘수의 여섯 번째 무협! 『무신귀환록』 세상이 감당하기엔 너무 강했기에 봉인되고 만 무극신마 단우현 천 년이란 기나긴 세..

“내 제자가 되어라. 널 본좌 다음으로 가는 천하제일인(天下第一人)으로 만들어주마.” “싫습니다.” 무인이 되는 것엔 관심 없다. 무공엔 더더욱 관심 없다. 천무지체(天武肢體)를 갖고 태어났지만, ..

전생엔 천마. 현생엔 무림학관 생도. 전생엔 무신. 현생엔 무림학관 생도. 전생엔 천하제일인. 현생엔 ……! 근데 뭐? 환생을 했는데 천마신공을 못쓴다고? 이런 시X! 그럼 내가 못 살아남을 줄 알고? ..

무협의 거장, 일황(一皇) 그가 이야기하는 새로운 무협! 『남궁쟁천기』 칠십 년 전, 최악의 마교를 홀로 막아 낸 천하제일가(天下第一家), 남궁세가 분명, 의와 협을 좇았으나 따라온 것은 쇠락의 길..